요즘은 사람들은 유튜브와 카톡들의 활용으로 인하여 직접 모이지 않고 온라인의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 개인의 신상을 드러내기를 꺼려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줄어듧니다. 그렇다 보면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회적 활동인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이 더 어렵게 됩니다.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대인관계가 불편해지고 불안감과 공포감 수준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대인기피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대인기피증이란
다른 사람에게 주목을 받을수 있는 사회적 상황, 또는 무엇인가 수행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이 창피를 당하거나 부족한 모습이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지나친 불안감을 과도하게 갖게 되는 증상입니다.
또는 다른 사람들에 의한 지속적인 무시와 놀림, 어떤 사고나 사건에 의해 타인에 대한 공포심을 갖게 된 경우에도 대인공포나 대인기피증상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대인기피증 원인
대인기피증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는데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하거나 다소 낯선 사람과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 등에서 현재 상황을 피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을 만큼 불편하게 느끼기도 하고 외출하는 것을 꺼려하거나 타인과의 간단한 전화 통화조차 매우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전화 통화를 하기 전부터 통화 내용을 미리 연습하면서 말을 버벅이는 등의 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조바심을 느끼며 이러한 불안감이 일상에서 반복되다 보면 전화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나 전화벨소리만 들려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정도가 악화하기도 합니다.
대인기피증은 비교적 흔한 사회 부적응 증상이지만 일반적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는 정도의 증상이 아닌 당사자에게는 심한 괴로움을 주기 때문에 질병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런 대인 기피증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어린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에 의한 스트레스가 뇌에 장기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최근 다양한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이러한 트라우마가 대인관계 장애와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엄격한 양육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것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크게 창피를 당했던 경험과 같은 환경적 요인도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성격이 다소 내성적이거나 주변 사람들을 너무 의식하는 성향인 경우 성인이 되어가면서 점차 애인공포증의 증상이 심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대인기피증, 대인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자신에게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보면 스스로도 원인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대인기피증, 대인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자신에게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보면 스스로도 원인을 알게 될수도 있습니다.
대인기피증 극복방법
가장 중요한 극복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성격적인 마인드를 바꿔야 합니다.
스스로가 관계 형성이 부족하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어울리면서 대인에 대한 면역력과 적응력을 키워가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나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졌거나 한치의 실수도 없는 사람들로 바라보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도 때로는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직장 상사에게 혼이 나기도 했을 것이며 창피한 상황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한 상황을 내가 직접 보지 못했다고 해서 그들이 무조건 완벽하다고 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들은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하면서 그러한 상황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사진에 대해 좀 더 관대하고 너그러운 생각을 가졌다는 생각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장점만을 바라보면서 나의 단점만을 부각시키려는 생각을 가장 먼저 깨뜨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을 통해 치유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나 혼자만의 오해의 늪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남이 나를 인정하고, 주변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지 보다는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나를 먼저 아껴주는 마음에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병의 근원 중 하나인 불면증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하는 식품은 자제해야 합니다.
카페인 성분이 있는 커피, 녹차는 적당량만 섭취하거나 피하고 체내의 안정을 주는 바나나, 견과류, 육류를 주기적으로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 잠자기 전, 온갖 고민과 잡다한 생각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면 쉽게 잠들지 못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을 통해 육체를 다소 피곤하게 한다면 체력도 기르게 되고, 생활의 활력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사람들과의 만남의 범위를 넓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자 잇는 시간이 많으면 잡생각이 많아지고 우울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소통을 갖고 다양한 소식을 접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인기피증은 정확한 진단 후 꾸준한 치료를 하면 충분히 좋아질수 있는 질병이므로 혼자서 극복하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